돌체구스토 - 캡슐커피를 맛보다.

2011. 3. 28. 19:25살아가는 이야기


집에서 신선한 커피를 먹고자
싼 네스프레소 - 돌체구스토를 질렀습니다.

변영감님 결혼식 갔다가 오는길에 영등포 이마트 에서 싸삭..

스타터 킷이 포함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커피도 종류별로 하나씩 가져왔더뉘..

거의 20점이 나갔어요 T.T


스타터 킷 세트..


컵이랑 캡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컵이랑 그냥컵


4종류의 커피 만드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포함된 컵사이즈 비교샷..
전 컵이 무지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더라는..


커피는 맛뵈기로 한개씩만 들었습니다.
라떼하고 카푸치노는 우유가 들어 가서 우유캡슐 + 커피캡슐  이렇게 두개가 한세트 입니다.


나중에 마트가기 귀잖아 한방에 몰아산 캡슐들..
종류별로 하나씩 질렀습니다.

대략 한팩에 8,800원입니다.
한팩에 16개가 들었습니다.

라떼랑 카푸치노는 2개가 한세트 니까..  한잔에 1100 원
에스프레소랑 아메리카노는 16개니가.. 한잔에 550원

대략 이 정도의 계산이 나옵니다.


캡슐은 이뻐요~


이제 박스 개봉
뺄때 잘안빠져서 뒤집어서 털기 신공으로 뺐단..


홍해의 기적이 일어나는 포장 입니다.
반 갈라 지는거..


미식축구 선수 디자인 --;



이렇게 위로 재끼면 캡슐넣는 곳이 빠집니다.


첫샷은 라떼 마끼아또로 ...
이쁩니다.


이건 두번째로 뽑은 아메리카노..



전체적으로 가격대비는 괜잖습니다.

라떼랑 카푸치노는 분유맛이 좀  나는 편이구요.
막 뽑을때만 강하게 나는 편입니다. 한 1~2분 지나면 괜잖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괜잖은 편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아직 안먹어 봐서 --; 거기다가 저도 저가 주둥이라..  정확히는 구분 못하겠어요.

전반적으로 집에서 신선한 원두를 편하게 뽑아 먹을수 있다는 것에는 무지 만족합니다.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즐겨드시고 입이 심하게 고급만 아니면 추천합니다.
잔단 550원에 맛있는 커피를 편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싼가격대 마트에서 파는 캡슐 등등 전체적으로는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시음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커피숍 맛이니 뭐니 하나 글들이 많은데..
그 분들은 걍 믹스 타줘도 구분 못하실 분들인듯

그나저나 이거 써보뉘..  씨티즈인가가 땡기기 시작했어요 T.T (장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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