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육계장사발면
오늘 편의점을 갔는데 눈에 띄는 아이템 발견!! 어렸을 적에 어머니 졸라서 수영장갈돈 얻어서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놀면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이름하야 육계장 사발면!! 사발면은 팔팔끓는 물을 조금 모자르게 붓고 계란 하나를 탁 깨어 넣으면 그맛이란.. 팔팔끓는 물에 계란 입수!! 그런데 하도 간만이라 물조절에 실패 했어요 --; 맛은 어렸을적그맛이 안납니다. 뭐 비슷하기는 합니다만.. 역시 그런건 추억의 맛일까요. 그때는 너무 좋았는데.. 사발면 하나면 너무 행복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소소한 행복도 하나씩 잃어 가는거 같습니다.
200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