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여행 2일째

2010. 8. 17. 01:20살아가는 이야기

드디어 2일차 입니다.

어제도 더웠지만 이날도 무지 더웠습니다.

날은 흐리고 습하고 덥고...

습식 사우나 느낌..

잦은 출장으로 13번째 가본 자금성입니다. (고맙다 친구야 니가 13번째 끓어 줬구나..)






사람들 표정이 전부다 지쳤어요~ 입니다.



천안문 광장에는 택시가 서지 않습니다. (주정차금지!!)
택시타려면 한참을 가야 됩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



쓰치하이(십찰해) 스타벅스입니다.  ㅎㅎ
중국식 건물이라는..



물가에 앉어서 커피마시며 한숨 돌려 봅니다.





이쪽에는 인력거 타고 하는 후통 관광이 있습니다.
인력거 무지 많습니다.

가격은 둘이 180원 줬네요.
흥정이고 뭐고 지쳐서 --;

후통관광은 걍 동네 보여주는 겁니다.




친구랑 저랑 합이 100KG은 넘을껀데..  잘 갑니다.
자전거 운전의 최고봉을 보여준다는...






인력거가 어떤 집앞에 서네요.
역시나 돈 받습니다.  인당 20원


전형적인 북경식 건물입니다.
口 자 모양건물..
화장실은 냄새나서 공동 화장실을 사용한다네요.

그리고 새를 많이 키웁니다.





무협영화에서 많이본,.ㅎㅎ



옷입고 사진 찍는거 가능한데 다 돈입니다.





불났을때 대비겸 재물이 들어온다는 미신겸 마당에 물고기를 많이 키운답니다.







이 골목에도 피자집이 있습니다. 와우~





친구랑 한컷~





웃통까고 돌아다니고 탁구도 칩니다.
보기 좋더군요.





이동네는 완전히 카페골목이라 Bar나 카페가 많습니다.



밥은 항상 럭셔리 하게 북경오리를 먹으러...



알고보뉘 여기가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는 무지하게 먼..  한참 헤멧습니다.



무려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자리에 겨우 앉았습니다. 제길.. 날도 더운데..



사람 무지 많습니다.

옆에서는 오리를 계속 썰고 있어요.





중간 중간 공연을 보여줍니다.
공연은 잼있습니다.

이건 마술쇼~



먼저 껍데기를 줍니다.
기릅많습니다. 하지만 바삭한것이 맛있습니다.



만두 대령이요~



이넘이 북경오리 입니다.
맛있어요~  오이시~



쌈싸먹는 파, 오이, 소스
물론 시켜야 됩니다. 리필은 계속 해줍니다.



괜잖아 보였으나 오지게 맛없는 --;
두부요리 입니다.



오리뽁음밥 맛있습니다.



아 넘 많이 시켰어요 T.T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는 친구..



최종보스!! 
시킨걸 까먹고 있었습니다.
오리 탕수육인데 맛은 있었으나 배가 넘 불러서 결국 남기고 왔다는..



밖에 나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중간에 바에서 봉쇼도 보여주더군요 ㅎㅎ





마지막코스 왕푸징 야시장..



역시나 바글바글...



전갈튀김.





여기 예전에는 작은 골목이였는데..
엄청 커졌더군요.



역시나 바글바글 여튼 쪽수는 무지 많아요.



방에 오니 더워서 암생각이 없어져 버렸다는..
거기다 택시 잡는데 무려 한시간 걸렸어요 T.T

힘 다빼서 바로 다이~

이날 목욕탕에서 졸다가 빠져 죽을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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