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메이트

2004. 10. 30. 05:59살아가는 이야기

다년간 마우스를 사용하다보니 검지 손가락이 쑤셔오는 군요.
크랙볼은 어째 좀 안땡기고 해서...

애플마우스와 파워메이트 조합으로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던지랄인거 같기는한데. 그래서 어떻하겠습니다.
손가락반항하는걸..

파워메이트를 주문하고- 보통은 카드신공을 쓰지만 이넘은 그게 안되는관계로 현찰박치기 신공으로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써보네요 현찰박치기 - 만 하루가 지난뒤 드디어도착...

체육대회 하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죠 --; 착불로..
운동장에서 택배받구 송금은 집에서 인토넷 뱅킹으로 싸삭..



껍닥은 좀 싸구려 처럼 보입니다만.. 거금 55,000이나 하는 물건 입니다. 택배비 포함하면 60,000원정도...
그래도 외국이나 조선이나 던차이는 얼마 안납니다. 몇천원정도 차이~


선이 짧은 사람들을위해서 연장케이블도 들었네요. 이케이블 생각보다 이쁩니다.


맥과 원도 둘다 사용가능합니다. 맥에서는 걍 연결만하면 되는데 원도는 드라이버를 반드시 깔아야됩니다. 일단 저는 사이트 접속해서 최신버젼으로 싸삭했습니다.


껍딱은 단단하게 붙은건 아니구 탁땡기니 열리네요. 칼과 가위를 준비했건만 허탈해지는 순간입니다.





내용물은 대강 이렇습니다.


책상위에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뽀대가 2배이상 증가합니다.
사운드스틱과 더불어 책상위의 뽀대에 한목하고 있습니다.

이넘을 한동안 사용해본 결과는 던값은 못하지만..(던에 비에 효용성이 좀떨어 진다는거죠뭐)
이넘하나 때문에 손가락도 덜아프고 상당히 편해진것 같습니다.

이거 비슷한넘을 IBM에서 $500에 팔고 있더군요 --;

이제 무선마우스만 오면 휠의 고통에서 해방될듯합니다.

p.s. 원도에도 연결해봤는데. 맥에서보다 효용성이 많이 떨어 집니다.
원도 유져에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맥유져는 즐거운 생활을 위해 적극권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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