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오늘 장을 봤습니다.
집에 쌀이 떨어져서 근처 이마트로 ㅎㅎ 쌀 물그리고 이것저것 2박스~ 사진에 호가든하고 밀러가 보이네요. 밀러는 박군꺼 호가든은 네꺼 --; 폭탄주를 집에서 가끔먹는 편인데....(입가심으로 한잔씩) 최고의 폭탄주 조합은 코로나에 레미마틴인거 같습니다. 뭐 여담입니다. 저 술사주시면 폭탄주 5종세트 보여드리겠습니다. 캬캬 오늘 사온걸로 만든 마른 반찬 3종 세트입니다. 사람이 되자는 마음으로 마늘을 듬뿍넣었습니다. ㅎㅎ 사실 제가 만든건 아닙니다. 귀잖아서 --; 후배(우리집을 주말식당으로 알고 있는 박모군) 부려먹었습니다. 오늘 장본 결과물로 나온 럭셔리 자취밥상입니다. p.s. 박군 난 자네가 바빠서 우리집으로 밥먹으러 안오는게 소원일세..
20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