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머로 떠나는 여행~ 여섯째날
2008. 9. 21. 20:58ㆍ살아가는 이야기
원래 새벽같이 목포로 고고싱 예정이였으나...
지갑을 분실한 관계로..
대강 던도 30만원가량 분실...
카드도 없고 주머니에는 딸랑 800원뿐 T.T
쇼를 했습니다..
나름 도와준 박군하고 이모군 고마버~
사정 봐준 동사무소 아저씨도 감사합니다.
함튼 쇼를 하고 배고파서 럭셔리 식사를...
원래 여행하면 살빠진다는 데 넘 잘먹어서 그런지 살쪄서 왔어요 --;
동사무소 옆에 있는 삼계탕집.. 원조랍니다. ㅋㅋ
인삼주 한잔으로 여유를...
일단 술마셨으니 좀 걸어 다니다가 목포로 고고싱..
광주 - 목포는 길이 무지 좋더군요..
목포도착하니 해가 지네요..
언제 봐도 바다는 참 좋습니다.
뤼한테 전화 했더뉘.. 바쁘다네요 --;
혼자 심심해서 겜방갔다가..
잤습니다..
이날 쇼만 안했어도 --;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국민카드 발급점 가니까.. 10분만에 재발급해주더군요.. ㅎㅎ
겨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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