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이야기들(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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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 타운...
6월에 간건데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ㅎㅎ 아무생각없이 인천가는 지하철 타고 가시면 됩니다. 인천시청 바로 앞에 있어요. 뭐가 좋은지 두리번 거리는 박군과 변영감.. 동사무소도 차이나풍으로.. 공화춘! 이건 짝퉁이라죠..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입니다. 주변에 전부 중국집이라는.. 오늘의 심부름 꾼 2명.. 덩치 작은 영감옆에 서뉘 정형돈 포스가 --; 그래도 학교 있을땐 연구실에서 제가 덩치가 제일 작았는데.. 영감님들 덩치가 --; 다 180넘는데다 씨름 선수급 --; 그러니 제가 덩치가 작죠.. 쩝 열심히 사진 찍는 변모 영감... 얼마나 건졌을 라나~ 박군의 우와한 포즈~ 옆에서 어이 없이 져다보는 장군.. 올라가는 계단이 재미 있네요. 인천 항구가 보입니다. 역시 바다는 시원.. 맥아더 장군상.....
2008.09.21 -
줌머로 떠나는 여행~ 다섯째날
광주에서 비가와서 구경은 해야겠고 하는 관계로.. 차를 렌트 했습니다. 잠은 차에서 --; 새벽에 전주 갔다가.. 보성으로.. 전주 사진은 날려 먹었단 T.T 보성에 안개가 자욱한게 오늘 사진 죽이겠다 생각하며.. 안개 없어지기 전에 안개를 헤치며 보성가서.. 헤메서 타이밍 놓쳤단.. 알고 보니 걍 지나친 --; 되돌아 와서 한컷 겨우 겨우 대한다원을 찾아 왔습니다. 13년전에 와보고 다시 왔는데.. 대한다원도 넘많이 바뀌었단.. 들어가는 초입이 정말 좋았는데.. 그 좋은 풍경을 밀고 주차장을 --; 아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여기서 열심히 달려서 율포로.. 13년전에 여기서 산낙지 먹다 집에 못갈뻔했는데.. (차비계산 잘못해서 --;) 미친듯이 갈려서 땅끝으로.. ㅎㅎ 내사진 한장.. 머리 꼬라지를 보세..
2008.09.08 -
줌머로 떠나는 여행~ 네째날
오전내내비가 와서 발목이 잡혔네요. 모텔에서 개길때까지 개기다가.. 비가 좀 그칠려고 하길래 나갔습니다. 춘향과 몽룡의 도시 남원에오면 광한루를 봐야죠.. 볼껀 제거 다입니다. 진짜 작단.. 그나마 볼거리들.. 전부 쌍쌍으로 와서 서럽더란.. 여친생김 같이 올테다 남원... 그네도 있고... 타는 사람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스킵 조랑말도 탈수 있습니다. 근데 말이 안보인단 --; 탈것도 없어 뵈던데.. 월매 집이랍니다. 사랑의 분수 앞에 호리병(?)같은거에 동전을 넣으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 그리고 사랑의 멜로디가 나온다는 데.. 한명도 넣는 사람 못봤음. 꼬시다!! 못에 사는 잉어중 제일 작은 사이즈입니다. 여기 못에는 괴물이 살아요 --; 동전 바꾸라고 친절하게도.. 뒷간.. 우리 향단이 불피우넹..
2008.09.08 -
줌머로 떠나는 여행~ 세째날
출발하기전 머리도 깍고.. 머리를 아줌마맘대로 이상하게 잘라놨단 --; 이군 집앞에 버려진 신호등들.. 질서가 버려는 지금 세상과 같은듯.. 중간에 정자가 보여서 잠깐 쉬었습니다. 가는데 하늘이 묘했습니다 --; 다음날 엄청난 일이 --; 짐 실은 자세변경.. ㅎㅎ 저가방은 거의 10년은 되거 같은데 요긴하게 쓰고 있단.. 지금까지 온 거리. 중간에 지리산을 넘었단.. 오밤중에 --;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리산 넘기전에 기름 한판 넣었습니다. 하늘은 비오기 일보 직전 --; 겨우겨우 남원 도착~ 남원은 야경만 이쁜듯 --; 시라고 하는데 정말 작아요.. 10분도니 시내지도가 그려지더라는.. 다리들에 이쁘게 해놨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가장 좋은 모텔이라는 곳에 들어 갔는데 숙박비는 비싸고 시설은 꾸질....
2008.09.08 -
줌머로 떠나는 여행~ 둘째날
지금까지 달린 거리 휴~ 아직 까마득 .... 오늘은 사람들 보러 대구로 고고싱 고령에서 대구는 길이 좋아서 금방 이더군요. 지금까지 온거리.. 간만에 대구와서 길잃어 버릴뻔 했단 --; 교보문고 앞에 첨보는 건물이 --; 대구도 많이 변했습니다. 교보문고... 주차할대 준머(줌머짝퉁) 이 보이길래 그 바로 옆에 주차 해주는 센스를.. ㅎㅎ 볼일 보러 서문시장으로 고고싱~ 새건물과 오래된 건물과의 묘한 조화 마치 서울역을 보는듯 합니다. 서문시장도 많이 변했더군요. 밥먹으면서 한장 ㅎㅎ 얼굴때가 꼬질꼬질 --; 대구대로 고고싱.. 웹팀 황모양.. 오늘밤은 자칭 나를 졸업시켜줬다는 이모군 집에서 뜨거운 밤을..... -------------------------- 급한데로 대충 포스팅 합니다. 궁금해 하는..
2008.09.08 -
줌머로 떠나는 여행~ 첫번째날
일단 준비는 7시 조금 넘어서 끝났습니다. ㅎㅎ 준비 상태는 뭐 대충 이 정도 출발시 상태입니다. 출발 하려고 하는데 장영감 전화가 --; 삼각대 빌려 준다고 해서 후다닥 대림으로.. ㅎㅎ 삼각대 까지 실고 준비 완료!! 수원 지나가다가 화성에서 한컷' 화성 바로 앞에 주택들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 창문 열면 바로 공원이... 지금까지 온거리.. 버들나무도 피어 있고 운치 있고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세수랑 하고 나니 시원~ 화장실 샷 성벽 밑으로 차도 다니고 좋더군요, 중간에 쉬면서 한컷 40분 가고 한 15분 쉬고 이러면서 갔습니다, 갑자기 1번 국도가 이상하게 꺽입니다. 가다보뉘 또 이상하게 --; 가다보뉘 1번국도는 또 샛길로 --; 현재까지 온거리 조치원 홍대 근처에서 휴식을.. ㅎㅎ 지금까지 누..
2008.09.03